1월 일본 무역수지 7개월 만에 3.3조원 적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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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월 무역수지는 3239억엔(약 3조3840억원) 적자를 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1월 무역통계 속보치(통관 기준)를 인용해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차감한 무역수지가 7개월 만에 이 같은 적자를 보았다고 전했다.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6.4% 늘어난 5조7798억엔, 수입액 경우 9.5% 감소한 6조1037억엔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1월 상중순(1~20일) 일본 무역수지는 8391억엔 적자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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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1월 무역수지는 3239억엔(약 3조3840억원) 적자를 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1월 무역통계 속보치(통관 기준)를 인용해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차감한 무역수지가 7개월 만에 이 같은 적자를 보았다고 전했다.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사전 정리한 민간 예측 중앙치는 6050억엔 적자인데 실제로는 절반 가깝게 낙폭을 줄였다.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6.4% 늘어난 5조7798억엔, 수입액 경우 9.5% 감소한 6조1037억엔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 수출액이 37.5% 급증했으며 수입액은 0.9% 줄었다.
앞서 1월 상중순(1~20일) 일본 무역수지는 8391억엔 적자를 보았다. 상중순 기준으로는 5개월 만에 적자를 냈다.
1월 상중순 수출액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 9.8% 늘어난 3조1744억엔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제조장치와 플라스틱, 의약품 수출이 증대했다.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2.9%나 줄어든 4조136억엔으로 나타났다. 원유와 석유제품, 액화천연가스(LNG) 반입이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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