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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1곳→2021년 0곳..계곡 이어 철퇴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불법 노점상이 모두 사라졌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17일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2010년 31곳에 달했던 불법 노점상이 지난해 12월 2곳을 마지막으로 모두 철거됐다고 밝혔다.
단속 과정에서 도 관계자에게 욕설을 하면서 노점상 철거를 방해한 상인 A씨는 자연공원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기도 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불법 노점상이 다시 설치되는 걸 막기 위해 공원에 단속 전문 용역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박경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남한산성 길목에 차량이나 천막으로 설치된 노점을 두고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