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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부진

KBS 입력 2021. 02. 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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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배달물품이 크게 증가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도 급증했지만 재활용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지바 현의 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업체.

폐기물 입하량이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나 많을 때는 하루 30톤이나 됩니다.

이 회사는 이 플라스틱 폐기물로 대형 화물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팔레트를 만들어 물류회사 등에 판매해왔는데요.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공장 가동 등이 줄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모리무라 쓰토무/재활용업체 : "사장 재활용하고 싶어도 못하게 될 수 있죠.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될지 걱정스럽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배럴당 60달러였던 국제 유가가 2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도 플라스틱 재활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석유에서 바로 만들어 품질이 좋은 버진 플라스틱 가격도 떨어져 재활용 플라스틱의 경제적 이점이 사라진 것입니다.

산업 폐기물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온 이 업체도 지난해는 한 달 백 톤 이상 거래했지만 최근에는 39톤으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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