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도 부러웠나.."문대통령 손에 쥔 저 특수주사기" 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를 생산하는 전북 군산 소재 풍림파마텍을 찾은 가운데 일본 언론이 이를 주목해 보도했다.
이날 교도통신은 문 대통령이 당일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용 특수 주사기 양산을 시작한 업체를 시찰했으며 "미국 화이자사(社)를 시작해 일본과 미국 등 세계 약 20개국으로부터 2억6000만개 이상의 구매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를 생산하는 전북 군산 소재 풍림파마텍을 찾은 가운데 일본 언론이 이를 주목해 보도했다.
이날 교도통신은 문 대통령이 당일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용 특수 주사기 양산을 시작한 업체를 시찰했으며 "미국 화이자사(社)를 시작해 일본과 미국 등 세계 약 20개국으로부터 2억6000만개 이상의 구매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일반 주사기는 1병당 5회분을 접종할 수 있지만 특수 주사기는 6회 접종이 가능하다"며 "백신을 낭비없이 사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세계적인 품귀현상으로 일본도 확보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업체 측은 일본에서는 약 8000만개의 구매 요청이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지난 14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하고 17일부터 사전 동의를 얻은 국립병원 등 의료종사자 1만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특수 주사기 부족으로 백신 1200만 명분을 날릴 위기에 처하면서 논란이 됐다. 당초 화이자 백신 1병당 6회 접종을 전제로 구매를 했지만 이에 알맞은 특수 주사기를 사전에 확보하지 못해 결국 1병당 5회 접종으로 방침을 변경하면서다.
이에 니혼테레비 등은 한국이 특수 주사기를 미리 제조하고 있는 점을 집중 조명하며 일본 정부의 안이한 일처리를 질타했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흥국 "전화 한통 없다 했더니 누가 지시했는지 권영세 배현진 등 막 전화"
- '잔소리' 누나 살해 후 농수로에 버린 남동생…발인 때 영정 들고 시치미
-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섹시미 폭발 [N샷]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재테크의 여왕' 전원주 "가족들,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
- 박성훈, 금수저 루머 해명…"軍 휴가 못 나갈 정도로 돈 없어" [RE:TV]
- '병원장 딸' 신슬기 "父 성형외과 의사, 다이아수저 맞다"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고준희, 172㎝ 미녀의 늘씬 각선미…짧은 팬츠로 시크·섹시미 폭발 [N샷]
- 원더걸스 안소희, 이렇게 섹시했나…검은 물방울 스타킹에 뇌쇄적 눈빛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