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떠나는데 문 닫힌 역사..한국철도, 조치원역 감사 착수

김종서 기자 2021. 2.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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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으로 가는 역사 출입문이 잠겨 출근길에 나선 시민 수십 명이 눈앞에서 열차를 놓치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한국철도가 감사에 나섰다.

19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세종시 조치원역에서 서울로 가는 무궁화호 1312호 첫 열차가 승객을 태우지 못하고 그대로 출발했다.

당시 역무원 2명이 있었음에도 역사 문이 잠겨있던 탓에 첫차를 타기 위해 조치원역을 찾은 32명이 눈앞에서 열차를 놓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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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첫차 32명 눈앞에서 놓쳐.."근무태만 엄중 문책"
첫 열차가 출발하도록 역사 출입문을 열지 않아 출근길 수십 명이 눈앞에서 열차를 놓치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한국철도가 감사에 나섰다. (자료사진)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승강장으로 가는 역사 출입문이 잠겨 출근길에 나선 시민 수십 명이 눈앞에서 열차를 놓치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한국철도가 감사에 나섰다.

19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세종시 조치원역에서 서울로 가는 무궁화호 1312호 첫 열차가 승객을 태우지 못하고 그대로 출발했다.

당시 역무원 2명이 있었음에도 역사 문이 잠겨있던 탓에 첫차를 타기 위해 조치원역을 찾은 32명이 눈앞에서 열차를 놓쳐야만 했다.

이들은 결국 40여분 뒤 도착한 다음 열차에 올랐다.

소식을 접한 한국철도는 근무태만을 원인으로 보고 즉시 조치원역 감사에 착수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역무원 등을 상대로 이번 사안에 대한 경위를 밝힌 뒤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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