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대창면 농가서 '흰 송아지' 태어나.."길조 기대"

이승형 입력 2021. 2.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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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의 한 축산농가에서 '흰 송아지'가 태어났다.

20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대창면 대창리 하재수씨가 기르던 어미 소가 흰 송아지를 출산했다.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다.

하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영천도 대박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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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가서 태어난 흰 송아지 [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천=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축산농가에서 '흰 송아지'가 태어났다.

주민들은 올해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를 맞아 좋은 일이 생길 조짐이라고 반긴다.

20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대창면 대창리 하재수씨가 기르던 어미 소가 흰 송아지를 출산했다.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다.

하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영천도 대박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뻐했다.

영천 농가서 태어난 흰 송아지 [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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