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메이트 X2', 이미 300만 명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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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의 신제품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 X2(Mate X2)'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이미 300만 명 넘게 줄섰다.
23일 화웨이 공식 판매 페이지 브이몰 집계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10분 기준 이미 화웨이의 메이트 X2 예약 구매자가 276만6191명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쑤닝이거우 등 중국의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22일 동시다발적으로 메이트 X2 예약구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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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 화웨이의 신제품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 X2(Mate X2)'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이미 300만 명 넘게 줄섰다. 화웨이의 첫번째 인폴딩 폴더블 스마트폰이자, 세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23일 화웨이 공식 판매 페이지 브이몰 집계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10분 기준 이미 화웨이의 메이트 X2 예약 구매자가 276만6191명을 넘어섰다. 징둥닷컴에서도 23일 아침 이미 예약구매자가 57만 명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쑤닝이거우 등 중국의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22일 동시다발적으로 메이트 X2 예약구매가 시작됐다.
각 플랫폼 예약구매량을 더하면 300만 명을 훌쩍넘는 이들이 하루 만에 예약구매 의사를 표한 셈이다.
아직 예약구매 기간이 이틀이나 남은 점을 고려하면 총 예약 구매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가격은 25GB 버전이 1만7999위안부터, 512GB 버전이 1만8999위안부터 시작한다고 공개됐다.
화웨이는 25일 오전 10시 8분부터 한정 물량에 대한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
화웨이는 22일 상세한 메이트 X2 홍보 이미지를 발표하고 상세한 스펙을 공개했다.
180도 펼쳐지는 힌지 기능과 5000만 화소의 라이카 쿼드 카메라에, 10배 광학 줌 등 카메라 기능 등이 강조됐다.
특히 오는 4월 화웨이가 자체 플래그십 모델을 자체 OS인 하모니OS(Harmony OS)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인 데, 이때 업그레이드 되는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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