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연합뉴스

올해 국내 위치정보 산업 시장 규모 2조5천177억 전망..23%↑

홍지인 입력 2021. 02. 23. 12:00

기사 도구 모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해 국내 위치정보 산업 시장 규모가 2조5천17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23일 밝혔다.

KISA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방송통신위원회에 허가·신고된 1천565개 위치정보 사업자를 대상으로 같은 해 7~10월 설문 조사한 '2020년 국내 위치정보 산업 실태조사'를 이날 발표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KISA, 1천565개 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해 국내 위치정보 산업 시장 규모가 2조5천17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23일 밝혔다.

KISA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방송통신위원회에 허가·신고된 1천565개 위치정보 사업자를 대상으로 같은 해 7~10월 설문 조사한 '2020년 국내 위치정보 산업 실태조사'를 이날 발표했다.

산업 부문별로는 차량·선박·드론 등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대인·대물 위치추적 및 관제서비스'의 매출 규모가 8천644억원(42.5%), 뉴스·날씨 등 '생활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5천91억원(25%)으로 각각 예측됐다. 수집된 위치정보를 분석·가공하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54.3%)가 가장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위치정보와 융합 발전할 분야는 '교통'(41.1%)과 '물류'(34.8%)로 전망했다.

위치정보사업자의 경영 애로사항은 '개발비용 부족'(18.6%), '국내 법·제도 규제'(14.9%), '전문인력 부족'(13.7%) 등으로 조사됐다. 법·제도와 관련해 '개인위치정보 수집·이용·제공시 동의 획득'(42.1%), '개인위치정보 수집 후 통보 절차'(32.8%) 등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KISA는 전했다.

권현오 이용자보호단장은 "위치정보 사업자들의 과반수는 매출액 50억 미만의 소기업으로,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 및 기반 마련을 위해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