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YS도서관 방문.."'대도무문 정신' 이어받겠다"

배주환 jhbae@mbc.co.kr 2021. 2. 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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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서울 상도동에 있는 구립 김영삼도서관을 찾아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상임이사, 국민의힘 김무성 전 의원을 만났습니다.

안 후보는 "젊을 때 청와대에서 국수를 먹은 기억이 있다"고 회상하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도무문 정신'을 추켜세웠고, 방명록에도 '대도무문 정신과 유언으로 남기신 통합과 화합 정신을 이어받아,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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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서울 상도동에 있는 구립 김영삼도서관을 찾아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상임이사, 국민의힘 김무성 전 의원을 만났습니다.

안 후보는 "젊을 때 청와대에서 국수를 먹은 기억이 있다"고 회상하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도무문 정신'을 추켜세웠고, 방명록에도 '대도무문 정신과 유언으로 남기신 통합과 화합 정신을 이어받아,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김 이사는 "정치인으로서 1호 공식 방문자"라며 "안 대표가 여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야권이 잘 되어서 보궐선거 등에서 크게 성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안 후보는 차담을 마치고 나온 뒤 "서울시장에 꼭 당선돼서 여러 가지 혁신적 시정 펼치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셨다"고 전했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9775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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