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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전 지검장, 중간간부 인사에 "신현수 결기에 文정부 독주 차단"

한유주 기자 입력 2021. 02.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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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22일 발표한 법무부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 결과를 두고 "4년내내 계속되어온 문재인 정권과 586 주도세력의 무법천지 독주가 청와대 내부 핵심 수석의 강단있고 담대한 반발에 의해 차단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석 전 지검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발표된 검찰간부 인사이동에서 현안사건 담당 부장검사들이 유임함으로써, 박범계 법무를 앞세운 여당 강성파의 정권방탄용 인사, 검찰해체 작전이 일부라도 저지된 것은 천만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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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 2020.10.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22일 발표한 법무부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 결과를 두고 "4년내내 계속되어온 문재인 정권과 586 주도세력의 무법천지 독주가 청와대 내부 핵심 수석의 강단있고 담대한 반발에 의해 차단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법무부는 전날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주요 권력비리 수사팀 부장검사들을 모두 유임시켰다.

석 전 지검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발표된 검찰간부 인사이동에서 현안사건 담당 부장검사들이 유임함으로써, 박범계 법무를 앞세운 여당 강성파의 정권방탄용 인사, 검찰해체 작전이 일부라도 저지된 것은 천만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것은 또 한 명의 정의로운 공직자 신현수 민정수석이 사실상 대통령에 맞서는 결기를 보이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인사관련으로 요구한 사항 중 한가지라도 관철된 결과라 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 그 일로 문재인 정권은 결코 간단치 않은 내상을 입었다"며 "견고해보이던 벽이나 기둥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미 심한 균열이 생겨있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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