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최소 138명 확진..일주일째 100명대 기록(종합)
김창남 기자 입력 2021. 02. 23. 21:54기사 도구 모음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38명 추가 발생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138명 늘어난 2만7730명이다.
서울지역 일일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117명으로 집계돼 3시간 만에 21명 추가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17명, 확진자 접촉 53명, 해외유입 5명, 조사 중 42명 등으로 조사됐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38명 추가 발생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138명 늘어난 2만7730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112명)와 비교하면 26명 증가했다. 서울지역 일일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117명으로 집계돼 3시간 만에 21명 추가됐다.
서울시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 258명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7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실제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확진자 수는 258명(16일)→185명(17일)→180명(18일)→123명(19일)→130명(20일)→106명(21일)→126명(22일)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17명, 확진자 접촉 53명, 해외유입 5명, 조사 중 42명 등으로 조사됐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4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87명으로 증가했다.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도 관련 확진자 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용산구 외국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됐다. 해당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79명으로 증가했다.
도봉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대문구에서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7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용산구에서도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2명은 가족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와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는 각 1명이다.
양천구에선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3명은 가족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도봉구는 창신동매운족발(창1동)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도봉구는 23일 재난문자를 통해 "2월13일, 2월15~19일 창신동매운족발(창1동) 방문자는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kcn@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뉴스1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유인경 '윤여정, 이혼후 조영남이 꽃다발 보내자 '이러면 신고' 질색'
- 아들 방패로 유부녀 만나 캠핑장서 차박한 남편…친구와 '불륜 품앗이'
-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날 까는 사람들 대부분 대깨문, 벌레'
- 성관계 하려면 남자 얼굴에 크림 범벅해보라?…'기괴한 성교육'
- 데이팅앱서 연결된 파트너 만나러 가니…여성 1명에 남성이 16명
- 하리수, 父 유품 정리…'우월 비율' 고3 시절 사진 공개
- '박상하 14시간 감금·폭행 의혹', 피해자의 거짓 폭로였다
- 처음 만난 여성 모텔에 가두고 성폭행·불법촬영…20대 구속
- 양주 아파트 흉기난동 아랫층 남자, 5시간만에 석방…주민 '생명위협'
- 조영남 '내가 바람 피워서 윤여정과 이혼…후회, 그때의 내가 이해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