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으로 테슬라 주가도 2.19%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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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연이틀 폭락하자 테슬라의 주가도 2.19% 급락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2.19% 급락한 698.84달러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인 폭락하자 테슬라의 주가는 장중 13%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8.55% 급락한 714.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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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연이틀 폭락하자 테슬라의 주가도 2.19% 급락했다.
테슬라가 지난 8일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를 매입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2.19% 급락한 698.84달러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인 폭락하자 테슬라의 주가는 장중 13%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하며 2.19%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전일에도 급락했다. 전일 테슬라의 주가는 9%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8.55% 급락한 714.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0.35% 폭락했던 지난 2020년 9월 23일 이후 최대낙폭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폭락하고 있다. 미국의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51% 폭락한 4만806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5만 달러가 붕괴됐다. 전일 비트코인은 13% 가까이 폭락하며 5만8000달러선에서 5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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