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존슨앤드존슨 백신 긴급 사용 여부 심사

송수진 입력 2021. 2. 24. 07:36 수정 2021. 2. 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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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위원회가 현지시간 26일 회의를 열고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 여부를 논의한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긴급 사용 승인 여부는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 표결을 거쳐 FDA가 최종 결정하지만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 표결 결과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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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위원회가 현지시간 26일 회의를 열고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 여부를 논의한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긴급 사용 승인 여부는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 표결을 거쳐 FDA가 최종 결정하지만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 표결 결과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자문위 회의에서는 알레르기 반응 같은 안전 관련 문제와 백신의 효과가 집중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CNN은 전망했습니다.

J&J은 잠정 데이터에서 경증·중증 증상 예방에 66%의 효과가 있고, 입원을 방지하는 데는 85%, 사망을 막는 데는 100%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2차례 접종해야 하는 화이자·모더나의 백신과 달리 1회 접종으로 충분한 면역 효과가 생긴다고 밝혀J&J 백신이 승인되면 백신 접종 속도가 더 붙고 유연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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