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겨울한파로 첫 개화 작년보다 10일 정도 늦어
지리산에 핀 복수초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 곳곳에 봄소식이 전해졌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지난 6일 산청지구에서 복수초가 첫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매화, 산수유, 히어리,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 야생화 모니터링 결과 지난달 한파로 전년 대비 평균기온이 2℃가량 떨어져 복수초의 개화가 전년보다 10일 정도 늦어졌다.
2월 중순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아 봄꽃이 하나씩 꽃을 피웠다.
지리산에 핀 히어리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리산국립공원 저지대인 하동 자생식물관찰원과 의신옛길, 산청 시천면 중산리 자연관찰로, 대원사 계곡 길 등에서 가벼운 산책과 함께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김병부 자원보전과장은 "혹독한 추위를 뚫고 피어난 봄꽃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