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차 점유율 2배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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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에게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조업중단과 영업 차질로 매우 고전했던 해였다.
반면 전기차는 1.8%로 2%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며 약진했던 해였다.
IHS마킷은 올해 전기차의 비중이 2배인 3.5%로 커지고 2025년에는 10%에 이를 것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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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자동차 업계에게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조업중단과 영업 차질로 매우 고전했던 해였다. 반면 전기차는 1.8%로 2%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며 약진했던 해였다.
시장조사 업체 IHS마킷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2월 기준 2.8%로 파악됐으며 전체 내연기관차량에 비하면 그 수치가 매우 작지만 2017년 12월 조사자료의 수치보다 3년만에 3배로 늘었다.
2021년은 이 수치가 2배로 커질 전망이다. IHS마킷은 올해 전기차의 비중이 2배인 3.5%로 커지고 2025년에는 10%에 이를 것으로 점쳤다.
이는 각국정부가 탈탄소 정책을 환경정책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전기차의 구매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기차 보급을 위한 각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도 판매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각국별 전기차 판매량에서 2019년 자동차 판매량중 미국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2%에도 이르지 못했다.
반면 중국은 미국의 3배였다. 다만 전기차는 높은 가격과 부족한 전기차 충전소 시설이 문제이다. 이 문제만 해결되면 전기차 보급이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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