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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5자 회담 개최 조율

김예진 입력 2021. 02.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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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위한 5자 회담이 다음 주로 조정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2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지지통신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이날 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정상급 회담이 다음 주 열리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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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도쿄도지사가 밝혀
[도쿄=AP/뉴시스]지난달 1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일본 도쿄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현수막 근처를 걷고 있다. 2021.01.1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올해 여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위한 5자 회담이 다음 주로 조정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2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지지통신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이날 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정상급 회담이 다음 주 열리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17일 고이케 지사·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당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모리 요시로(森喜朗) 당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의 4자 회담이 열리는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었다.

그러나 모리 전 회장의 지난 3일 '여성 비하'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상황이 변했다.

고이케 지사는 지난 10일 "2월17일 IOC와 조직위원회, 도쿄도 등이 대표로 나서는 4자 회담이 개최된다고 했으나 지금 회담을 해도 별로 긍정적인 발신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출석하는 일은 없다"고 불참 의사를 표명했다.

사과 후에도 파문이 계속되자 모리 전 회장은 결국 사임했다. 지난 18일 하시모토 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이 새로운 조직위원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에는 마루카와 다마요(丸川珠代) 참의원 의원이 발탁되며 새로운 체제가 꾸려지게 됐다.

다음주 5자 회담이 열리면 하시모토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 첫회담이 된다. 바흐 IOC 위원장과 고이케 도지사, 하시모토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위원장, 마루카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에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까지 참석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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