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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가 '이이효재' 이름 딴 길 창원에 조성한다

이정훈 입력 2021. 02. 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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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폐 폐지 등 한국 사회 굵직한 변화를 이끈 고(故) 이이효재 선생의 이름을 딴 길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생긴다.

창원시 출신 여성운동가이자 사회학자로 활동한 이이효재 선생과 각별한 인연이 있던 교수, 시의원, 시민이 참석해 이이효재의 길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와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이효재 선생 발자취가 남아 있는 진해구 태평로, 진해 제황산공원 둘레길, 진해 기적의 도서관 등 3곳을 '이이효애의 길' 후보지로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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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운동 선구자 이이효재 선생 별세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호주폐 폐지 등 한국 사회 굵직한 변화를 이끈 고(故) 이이효재 선생의 이름을 딴 길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생긴다.

창원시는 24일 진해구에서 '이이효재의 길' 조성 현장간담회를 했다.

창원시 출신 여성운동가이자 사회학자로 활동한 이이효재 선생과 각별한 인연이 있던 교수, 시의원, 시민이 참석해 이이효재의 길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와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이효재 선생 발자취가 남아 있는 진해구 태평로, 진해 제황산공원 둘레길, 진해 기적의 도서관 등 3곳을 '이이효애의 길' 후보지로 거론했다.

이이효재의 길에는 표지석, 동상 등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조형물도 설치한다.

창원시는 오는 10월 이이효재 선생 1주기를 전후로 기념거리 명명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4일 별세한 이이효재 선생은 호주제 폐지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운동,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도입과 여성 50% 할당제, 부모 성 같이 쓰기 선언 등 한국 사회 곳곳에 업적을 남겼다.

이이효재 선생은 별세 전까지 창원시 진해구에서 살았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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