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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펍·극장 등 국내용 '백신여권 앱' 도입 추진

최윤정 입력 2021. 02. 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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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국민보건서비스(NHS) 앱으로 술집이나 극장에 갈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이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영국 정부는 업체들이 NHS 앱으로 직원이나 고객의 감염 위험을 파악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더타임스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신여권은 백신 접종을 강제하며,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경우에 차별 요인이 된다는 점 등에서 논란이 있으며, 이와 관련해 영국 정부 입장도 오락가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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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민보건서비스(NHS) 앱 이용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이 국민보건서비스(NHS) 앱으로 술집이나 극장에 갈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이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영국 정부는 업체들이 NHS 앱으로 직원이나 고객의 감염 위험을 파악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더타임스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는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 주도로 현재 NHS 앱을 손봐서 증빙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도 백신여권을 검토할만하다고 말했다.

백신여권은 백신 접종을 강제하며,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경우에 차별 요인이 된다는 점 등에서 논란이 있으며, 이와 관련해 영국 정부 입장도 오락가락해 왔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켜보는 존슨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리스 존슨 총리는 펍이나 극장에 갈 때 뭔가 보여주도록 강제하거나 금지하는 것과 관련해 윤리적 이슈들을 탐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요양원 운영업체가 이번 주 직원 1만7천명에게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4월 말부터는 일을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가디언이 전했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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