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참가 선수 백신 접종?..IOC "강제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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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일본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않기로 했다.
코츠 위원장은 그러나 IOC가 백신 접종에 고무돼 있으며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국제프로젝트·코백스(COVAX)'와 협정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앞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백신 접종을 두고 각국 정부와 조율하는 것이 IOC의 몫"이라고 했지만 "선수들에게 백신을 먼저 맞기위해 새치기하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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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25일 존 코츠 IOC 조정위원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츠 위원장은 언론과 만나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이 백신을 맞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강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츠 위원장은 그러나 IOC가 백신 접종에 고무돼 있으며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국제프로젝트·코백스(COVAX)'와 협정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앞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백신 접종을 두고 각국 정부와 조율하는 것이 IOC의 몫"이라고 했지만 "선수들에게 백신을 먼저 맞기위해 새치기하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 차례 연기된 도쿄올림픽은 7월 23일 개최 예정이며 호주 출신인 코츠 위원장은 호주 선수들이 늦어도 6월까지는 예방 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는 이번주에 백신 출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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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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