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 전시관 찾은 앨버트 테일러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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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가 2년 여에 걸친 복원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딜쿠샤 전시관에서 열린 시설 투어 행사에서 유물 기증자인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 제니퍼 L. 테일러가 전시관을 둘러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힌두어로 '희망의 궁전'을 뜻하는 딜쿠샤(Dil Kusha)는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을 세계에 최초로 전한 미국 AP통신 임시특파원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1875∼1948)가 살았던 가옥의 원형을 복원한 전시관으로, 오는 3월 1일 개관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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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가 2년 여에 걸친 복원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딜쿠샤 전시관에서 열린 시설 투어 행사에서 유물 기증자인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 제니퍼 L. 테일러가 전시관을 둘러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힌두어로 '희망의 궁전'을 뜻하는 딜쿠샤(Dil Kusha)는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을 세계에 최초로 전한 미국 AP통신 임시특파원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1875∼1948)가 살았던 가옥의 원형을 복원한 전시관으로, 오는 3월 1일 개관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2021.2.25/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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