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 전시관 찾은 앨버트 테일러 손녀

오대일 기자 입력 2021. 2. 25.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가 2년 여에 걸친 복원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딜쿠샤 전시관에서 열린 시설 투어 행사에서 유물 기증자인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 제니퍼 L. 테일러가 전시관을 둘러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힌두어로 '희망의 궁전'을 뜻하는 딜쿠샤(Dil Kusha)는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을 세계에 최초로 전한 미국 AP통신 임시특파원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1875∼1948)가 살았던 가옥의 원형을 복원한 전시관으로, 오는 3월 1일 개관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가 2년 여에 걸친 복원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딜쿠샤 전시관에서 열린 시설 투어 행사에서 유물 기증자인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 제니퍼 L. 테일러가 전시관을 둘러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힌두어로 '희망의 궁전'을 뜻하는 딜쿠샤(Dil Kusha)는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을 세계에 최초로 전한 미국 AP통신 임시특파원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1875∼1948)가 살았던 가옥의 원형을 복원한 전시관으로, 오는 3월 1일 개관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2021.2.25/뉴스1

kkoraz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