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미얀마 쿠데타 규탄' 결의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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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미얀마의 군사 쿠데타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의결했다.
송영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미얀마 상태를 볼 때 (사안이) 시급해 (여야) 간사간 합의해 수정통합한 대안을 마련했다"며 결의안을 의결했다.
여야는 결의안에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규탄, 군부가 구금한 정치인 및 관계자들의 석방 요구, 우리 교민들의 생명·자유 위협 우려, 교민 안전 보호 촉구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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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박기범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미얀마의 군사 쿠데타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의결했다.
송영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미얀마 상태를 볼 때 (사안이) 시급해 (여야) 간사간 합의해 수정통합한 대안을 마련했다"며 결의안을 의결했다.
외통위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박영순 의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발의한 결의안을 병합해 이날 심의했다.
여야는 결의안에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규탄, 군부가 구금한 정치인 및 관계자들의 석방 요구, 우리 교민들의 생명·자유 위협 우려, 교민 안전 보호 촉구 등을 담았다.
이번 의결로 결의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전망이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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