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국악.. '마포 M 축제'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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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아트센터가 올해 클래식 축제를 비롯한 국악, 탭댄스, 토정비결, 카운트다운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마포 M 축제 브랜드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6회를 맞게된 마포 M 클래식 축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한 '마포사계'를 선보인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마포 M 국악 페스티벌: 꼬레아 리듬 터치'라는 이름으로 국악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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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양한 공연·전시 마련
6회를 맞게된 마포 M 클래식 축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한 ‘마포사계’를 선보인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마포 M 국악 페스티벌: 꼬레아 리듬 터치’라는 이름으로 국악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국내 유일한 프로 탭댄스 축제인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은 3회를 맞아 ‘M 탭댄스 페스티벌’로 찾아온다. 이외에도 ‘M 별빛 토정 페스티벌’ ‘M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등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마포 파크 콘서트’ ‘2021 인디열전’ ‘마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인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의 연극 공연’ ‘도서 연계 가족공연’ ‘찾아가는 연극교실’ 등의 공연·전시·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마포아트센터 건물 자체는 올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시범공연이 진행되고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국내외 유수 예술단체를 초청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아트홀맥은 기존 733석에서 1007석으로 증설된다. 또 무대 ‘프로시니엄 아치 공간’ 및 ‘측무대 확장공사’를 통해 뮤지컬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확장된 로비는 소규모 연주회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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