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자 "램지어 논문, 대등한 교섭 전제..여성 처지 경시"

추하영 2021. 2. 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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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대해 일본 연구자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근대 공창 제도와 일본군 위안부 제도를 연구해 온 오노자와 아카네 릿쿄대 교수는 램지어의 논문이 일본의 예창기 계약과 관련해 당시 여성들이 처한 사회적 여건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다음달 14일 온라인 집회에서 램지어 교수 논문과 관련해 논박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한편 일본 시민단체 파이트 포 저스티스는 램지어 교수의 30년 전 논문에도 오류가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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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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