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화이자 백신 오늘 낮 인천공항 도착 후 5개 접종센터 직행

김서영 입력 2021. 2. 26. 07:59 수정 2021. 2.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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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AZ)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데 이어 화이자 백신도 이날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도착한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하루 뒤인 2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 300명이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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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서 코로나19 의료진 300명 첫 접종
화이자백신 도착 기다리는 초저온 냉동고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5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가 영하 74도를 유지하고 있다.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이곳에는 오는 26일 화이자백신이 도착한다. 광주·전남·전북·제주의 코로나19 치료시설 의료진과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곧 시작될 예정이다. 2021.2.25 h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AZ)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데 이어 화이자 백신도 이날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도착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 총 5만8천500명분(11만7천회분)이 이날 낮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

이 백신은 경기 평택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중앙 및 권역예방접종센터 5개소로 배송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하루 뒤인 2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 300명이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이어 다음 달 3일부터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양산 부산대병원·조선대병원 등 권역예방접종센터와 지역예방접종센터인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에서도 접종이 이뤄진다.

화이자 백신은 유통·보관 온도가 영하 75도 안팎으로 까다로워 우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하되 다음 달 8일부터는 82개 자체접종기관으로 백신을 배송해 기관별 계획에 따라 자체 접종을 진행하게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 5만5천명 전원에 대한 접종은 내달 20일 완료된다.

[그래픽]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유통·수송과정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 총 5만8천500명분(11만7천회분)이 이날 낮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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