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최연소 데뷔 쇼레티레 향해 "이미 매우, 매우 훌륭해"

조영훈 입력 2021. 2. 26.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연소 유럽대항전 데뷔 기록을 작성한 숄라 쇼레티레에 무한한 믿음을 드러냈다.

쇼레티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으로, 2014년부터 아카데미에서 활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솔샤르, 최연소 데뷔 쇼레티레 향해 "이미 매우, 매우 훌륭해"



(베스트 일레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연소 유럽대항전 데뷔 기록을 작성한 숄라 쇼레티레에 무한한 믿음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새벽 5시(한국 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이날은 비겼지만, 앞선 1차전에서 4-0으로 이긴 홈팀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쇼레티레는 이날 후반 31분 메이슨 그린우드와 교체 투입돼 피치를 밟았다. 이는 클럽 최연소 유럽대항전 데뷔 기록으로, 그의 나이는 17세 23일에 불과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BT 스포츠를 통해 “쇼레티레는 우리가 믿는 어린 선수다. 좋은 태도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그가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 판단한다. 기술적으로는 이미 아주, 아주, 아주 훌륭하다”라고 무한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쇼레티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으로, 2014년부터 아카데미에서 활동했다. 2004년생에 불과하기에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군) 경기에서 14경기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솔샤르 감독은 “앞으로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길 바라는 아주 호감이 가는 소년이다”라고 덧붙여 쇼레티레를 평가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