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국내 구기 스포츠 선수 최초로 레드불 후원 받는다

안형준 입력 2021. 2. 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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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이 이정후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2월 26일 "야구 선수 이정후(23, 키움 히어로즈)와 다년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레드불이 선택한 국내 첫 구기 종목 스포츠 선수로 앞으로 레드불의 앰배서더로서 활동하며 지원을 받게 된다.

이정후는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의 첫 국내 구기 스포츠 선수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레드불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팬들과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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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레드불이 이정후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2월 26일 "야구 선수 이정후(23, 키움 히어로즈)와 다년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레드불이 선택한 국내 첫 구기 종목 스포츠 선수로 앞으로 레드불의 앰배서더로서 활동하며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이정후는 레드불이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인적 자원과 시설물 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레드불은 전통 스포츠, 나아가 e스포츠까지 모든 스포츠 영역에 걸쳐 30년 이상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지원해 온 전문 프로그램과 최상의 편의를 갖춘 수준급 시설들을 파트너사 선수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이정후는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의 첫 국내 구기 스포츠 선수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레드불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팬들과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재 타자, 한국 야구의 미래, 바람의 손자 등 다양한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이정후는 2018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7년 신인상과 2018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수상했다. 또 2020년 시즌 기준 KBO 리그 역사상 만 21세 이하 선수로서 최다 안타 1위(3시즌 535안타)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레드불은 야구 선수 이정후 외에도 암벽 여제 김자인,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 신민철, 브레이킹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 윙, 홍텐을 후원하고 있다. e스포츠 분야에서는 프로게임단 DRX와 3년째 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T1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하며 모든 스포츠를 아우르는 최강의 스포츠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레드불과 이정후의 공식 파트너십 계약 체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레드불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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