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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PK서 29⟶35% 상승..文대통령 '부산행' 영향?

조문희 기자 입력 2021. 02. 26. 14:29 수정 2021. 02.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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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부산‧울산‧경남(PK) 지역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민주당은 4‧7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국민의힘을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27%였다.

특히 민주당의 PK 지지율은 지난달에 비해 6%포인트 반등해 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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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산지역 부정평가는 53⟶58% 악화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가덕도 공항 예정지 선상 시찰을 마치고 부산신항 다목적 부두에 위치한 해양대학교 실습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울산‧경남(PK) 지역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추진 효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100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전주 대비 2%포인트 떨어진 36%,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오른 23%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 6%, 국민의당 4% 순이었고 무당층은 26%였다. 

민주당은 4‧7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에서 민주당은 3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9%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27%였다.

ⓒ 한국갤럽

특히 민주당의 PK 지지율은 지난달에 비해 6%포인트 반등해 35%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사 기간이던 지난 25일 부산을 방문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 지지를 선언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 지역 여론조사 표본은 152명에 불과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주 연속 39%를 유지했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늘어 52%였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서울 지역의 경우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4%포인트 오른 3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4%포인트 하락한 54%로 나타났다. PK에서도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포인트 오른 37%를 기록했으나, 부정평가도 지난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58%로 조사됐다.

ⓒ 한국갤럽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37%) , '복지 확대'(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이상 5%), '서민 위한 노력'(4%),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1%),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코로나19 대처 미흡', '인사(人事) 문제'(이상 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북한 관계·대북 정책',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리더십 부족·무능하다'(이상 4%),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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