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 면제' 가덕도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

유영규 기자 입력 2021. 2. 26. 15:57 수정 2021. 2. 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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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6일) 본회의를 열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찬성 181표, 반대 33표, 기권 15표로 가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1월 26일 한정애 당시 정책위의장을 대표 발의자로 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을 발의한 지 92일 만입니다.

신공항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면제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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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6일) 본회의를 열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찬성 181표, 반대 33표, 기권 15표로 가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1월 26일 한정애 당시 정책위의장을 대표 발의자로 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을 발의한 지 92일 만입니다.

법안 통과로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는 부산 가덕도로 확정됐습니다.

신공항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면제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경영향평가는 면제되지 않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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