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신 '속도전'..전국민 절반이 1회 이상 접종(상보)

윤다혜 기자 입력 2021. 2.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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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인구의 5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율리 에델슈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전국민 50%가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했다"고 밝혔다.

통상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이 원칙이다.

한편 백신 제조업체인 화이자에 접종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가로 조기에 대규모 물량을 확보한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19일 접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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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스티커가 부착된 병과 미국 제약회사 화이저 로고가 부착된 주사기. ©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이스라엘 인구의 5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율리 에델슈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전국민 50%가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인구는 약 930만이다. 이 중 50%인 465만 여명이 이미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셈이다.

또 이스라엘 보건부에 따르면 인구의 35%는 2회 접종까지 모두 마쳤다. 통상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이 원칙이다.

한편 백신 제조업체인 화이자에 접종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가로 조기에 대규모 물량을 확보한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19일 접종을 시작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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