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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난 건물에 갇힌 어머니와 아이들..이불 펼쳐 받아냈다

김휘란 에디터 입력 2021. 02. 26. 18:15 수정 2021. 02. 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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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건물에서 침착하게 아이 넷을 모두 구한 어머니의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터키 이스탄불의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머니와 아이들이 갇히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는 자욱하게 뿜어져 나오는 검은 연기 사이로 어머니가 아이를 창문 밖으로 내려보내려고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지상에서 이불과 담요 등을 팽팽히 펼쳐 떨어지는 아이를 받아낼 준비를 마친 시민들을 확인한 어머니는 마침내 차례대로 자녀 넷을 내보냅니다.

구조를 도운 한 시민은 "아래층에서 매트리스 등을 가져와 임시 안전장치를 만들자 어머니가 아이들을 내려주기 시작했다"며 "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고 전했는데요.

어머니와 아이들, 그외 건물에서 구조된 사람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모두 큰 부상 없이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차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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