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의 역습?..이탈리아, 코로나 3차 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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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의 역습일까.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변이에 의한 3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파른 확진자 증가세를 놓고 코로나19 변이 때문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변이 확산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추가 방역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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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보름 만에 최고치
[헤럴드경제] 변이의 역습일까.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변이에 의한 3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지 보건당국과 외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1만9886명으로 2만명에 육박했다.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 보름만에 최고치다.
최근 일일 확진자 추이를 보면 22일 9630명, 23일 1만3314명, 24일 1만6424명 등으로 3000명가량 증가하고 있다. 4%대로 유지되던 확진율도 5.6%까지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가파른 확진자 증가세를 놓고 코로나19 변이 때문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부 롬바르디아주, 알토 알디제 자치지역, 중부 움브리아주 등이 변이 바이러스의 주요지로 다른 지역에서도 감염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작년 3월과 11월에 이어 3차 유행이 임박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탈리아 정부는 변이 확산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추가 방역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4월 부활절 연휴기간 전국 봉쇄 도입도 검토중인 것으로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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