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삼일절 맞아 영화관과 손잡고 한복문화 알린다

2021. 2. 26.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CJ CGV와 함께 삼일절을 맞이해 한복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문체부와 CGV는 올해 봄과 가을에 열리는 한복문화주간과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 한복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CJ CGV와 함께 삼일절을 맞이해 한복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CGV 홍대, 판교, 피카디리1958 등 3개 극장에서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영화관에 방문하면 입구에서 ‘2020 한복 웨이브(Hanbok Wave)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과 협업해 만든 한복 160여 벌을 선보인다.

아울러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이를 인증한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한복 마스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패션쇼는 한복진흥센터 유튜브(www.youtube.com/officialhackr)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복 웨이브 디지털 패션쇼 장면.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한복업계의 해외 진출과 한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영상 패션쇼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2개월 만에 조회 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문체부와 CGV는 올해 봄과 가을에 열리는 한복문화주간과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 한복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협업은 삼일절을 기념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입기를 생활문화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관련 부처와 지자체 등과 협업해 한복문화를 바르게, 널리 알릴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 044-203-2558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