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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라이브] "코로나 백신, 일반 주사와 다른 점 없어..가장 좋은 백신은 바로 옆에 있는 백신, 기회 주어졌을 때 접종해달라"

KBS 입력 2021. 02. 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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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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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숙 광주보훈요양원장 (코로나19 백신 광주지역 1호 접종자)
- 처음에는 부담됐는데 접종하고 나니까 후련…걱정되는 부분 없어
- 개인적인 차이 있겠지만 일반 주사와 다른 점 느끼지 못해
- 65세 이상 어르신들, 접종 일정에 대해 궁금해해
- 코로나19 예방접종이라고 해서 특별히 생각하지 말고, 매년 맞는 독감 예방접종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접종하면 돼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박사
-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 사례 지금까지 보고 되지 않아, 믿고 맞으면 돼
- 백신 맞기 전 몸 상태 중요, 과거 알레르기·과민 반응 주의해야
- 백신 맞은 직후엔 음주 피해야
- 우리 정부가 구매한 코로나 백신은 달걀 알레르기와 관련 없어
- 백신 접종 후에도 기존에 하던 생활 방역 유지해야
- 가장 좋은 백신은 바로 옆에 있는 백신…기회 주어졌을 때 접종받길 부탁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인터뷰>
■ 방송시간 : 2월 26일 (금) 18:00~18:20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고숙 광주보훈요양원장,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박사


◇주진우: 모두를 위한 모두를 향한 모두의 궁금증 <훅 인터뷰>. 이제 백신의 시간입니다. 역사적인 코로나 백신접종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오늘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은 광주 1호 만나보겠습니다. 광주 보훈요양병원 고숙 원장님 나와 계시죠?

◆고 숙: 네. 나와 있습니다.

◇주진우: 오늘 백신접종 하셨어요?

◆고 숙: 네.

◇주진우: 소감이 어떠십니까?

◆고 숙: 처음에는 부담이 됐는데 접종하고 나니까 후련합니다.

◇주진우: 후련해요? 저기 주사 맞기 전에는 부담이 됐습니까?

◆고 숙: 네.

◇주진우: 어떤 걱정됐어요?

◆고 숙: 처음에 이제 긴장도 되기는 했지만 지금은 맞고 나니까 걱정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주진우: 이제 후련합니까? 아파요, 주사?

◆고 숙: 안 아픕니다.

◇주진우: 안 아파요? 다른 주사하고 비교해서 진짜 안 아파요?

◆고 숙: 통증은 없었고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일반 주사와 다른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주진우: 그리고 그러고 나서 한 15분, 30분 이렇게 쉬어야 한다면서 추이를 봐야 한다면서요, 주사 맞고 나서?

◆고 숙: 네.

◇주진우: 괜찮았어요?

◆고 숙: 네. 저는 접종 후에 모니터링실에서 30분간 지켜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주진우: 괜찮습니까? 주변 분들도 같이 맞으셨어요? 다른 분들도 괜찮습니까?

◆고 숙: 네. 물어보니까 다들 괜찮다고 했습니다.

◇주진우: 그래요? 다음 접종은 언제 하세요, 원장님?

◆고 숙: 다음 접종은 지금 8주 후에 맞잖아요. 그래서 8주 후에 맞는데 이제 일정은 정해진 것은 없지만 지자체의 일정에 따라서 추후에.

◇주진우: 알겠어요. 추후에 기다려서 지자체 일정 맞춰서 맞으면 되죠.

◆고 숙: 보건소 지침에 따르고 있어요.

◇주진우: 백신접종 하시니까 이제 안심되십니까?

◆고 숙: 네.

◇주진우: 그래요?

◆고 숙: 네.

◇주진우: 저기 요양원 운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다른 분들한테 뭐라고 이야기하십니까? 내가 백신 맞았더니 어떻더라.

◆고 숙: 잠깐만요.

◇주진우: 네, 제가 질문 순서가 질문이 없는 질문을 해서 많이 긴장하셨어요, 우리 원장님께서. 그렇죠?

◆고 숙: 그런 것 같아요.

◇주진우: 편안하게 하세요. 괜찮아요. 다른 분들한테, 오늘 내가 주사 맞고 다른 분들한테 뭐라고 했어요? 편하게 이야기해주십시오, 시원하게.

◆고 숙: 저희 직원들한테요?

◇주진우: 네, 주변 분들한테. 백신 맞았냐고 막 궁금해 하고.

◆고 숙: 오늘 다 같이 맞았는데요.

◇주진우: 직원이나 그러면 가족들한테 이렇게 이야기했을 거 아니에요.

◆고 숙: 지금 집에는 아직 안 들어왔고요. 지금 저희 어르신들이 65세 미만 어르신하고 저희 종사자들 전부 해서 140명이 접종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제 접종 후에 이상 증상이 없는지 물어봤더니 다들 괜찮다고 이렇게 해서 지금 집에 가서도 심한 움직임이라든가 좀 쉬라고, 일하지 말고.

◇주진우: 그렇게 이야기하셨어요?

◆고 숙: 네, 네.

◇주진우: 65세 이상 분들도 많잖아요, 병원에 요양원에.

◆고 숙: 그렇죠.

◇주진우: 이분들은 좀 아휴, 나도 맞고 싶은데. 아쉬워하고 막 그러지는 않습니까?

◆고 숙: 아쉬워한다기보다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접종하는 일정에 대해서 궁금해 하십니다.

◇주진우: 궁금해 하고 있습니까?

◆고 숙: 네, 네.

◇주진우: 오늘 처음으로 광주 1호입니다. 최초로 백신을 접종한 분이 되셨는데 백신 경험자로서 다른 청취자분들에게 당부의 말씀, 뭐 하고 싶은 말씀 있습니까?

◆고 숙: 백신 접종을 코로나19 예방접종이라고 해서 특별히 생각하지 마시고요. 매년 맞는 독감 예방접종이라고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접종하시면 될 듯합니다.

◇주진우: 편안하게 접종하면 되겠습니까?

◆고 숙: 네, 이게 심리 상태에서 나오는 것도 무시 못 하겠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고 숙: 네.

◇주진우: 무시 못 합니까, 그렇게는? 심리적인 거니까 편안하게 그냥 주사 맞으면 됩니까? 아프지도 않고요?

◆고 숙: 네, 아프다고 생각하면 더 아플 것 같아요.

◇주진우: 아, 주사는 그렇습니까?

◆고 숙: 네.

◇주진우: 저는 주사 아파요. 그런데 솔직히, 솔직히 별로 안 아픕니까?

◆고 숙: 안 아픕니다. 저기 지금 아침에 맞았는데 지금까지 아무 증상이 없거든요.

◇주진우: 김지윤 님께서 “솔직히 말해주세요. 겁나요.” 이렇게 하는데 솔직히 별로 안 아프고 괜찮습니까?

◆고 숙: 네, 안 아픕니다.

◇주진우: 6939님께서 “원장님한테 2행시 보냈어요. 인, 인제는 걱정들 마시고 자, 자신감을 갖고 맞으십시오.”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고 숙: 그렇습니다.

◇주진우: 조혜숙 님도 “저희 이모 광주 사시는데요. 사투리 너무 정겨워요. 저희 이모랑 통화하는 것 같아요.” 하고 이렇게 응원했습니다. 인자 끊겠습니다.

◆고 숙: 네, 감사합니다.

◇주진우: 코로나 1호 접종자 광주 보훈요양원 고숙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으로 백신 접종 시작됐는데요. 궁금한 점들 쏟아집니다. 안전한가. 접종 후에 주의할 점은 뭔가. 집단면역 시기도 궁금하고요. 이 모든 궁금증 백신 박사님께 물어보겠습니다.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박사님 안녕하세요?

◆송만기: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국제백신연구소 언제 만들어졌습니까?

◆송만기: 1997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주진우: 1997년이요?

◆송만기: 네.

◇주진우: 코로나에 급조한 거 아니에요? 인터뷰를 위해 급조하고 그런 건 아니네요?

◆송만기: 네, 대한민국에 최초로 본부가 있는 국제기구입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국제기구예요?

◆송만기: 네.

◇주진우: 국제백신연구소. 국제라는 동네가 있는 줄 알았는데 1997년도에 만들었고 국제기구라고요?

◆송만기: 네.

◇주진우: 백신연구소니까 백신에 대해서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언론에서 정치권에서 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거 안전성 괜찮은가, 부작용 괜찮은가 걱정하는 분들 많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해주시겠습니까?

◆송만기: 일단 안전성에 대해서는 이미 이제 아시겠지만 오늘 자로 해서 전 세계에서 최근에 만들어진 백신들이 2억 2천만 도스 이상이 접종됐는데요.

◇주진우: 그렇죠.

◆송만기: 그중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수천만 도스 이상이 이미 접종이 다 끝났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나온 자료나 이런 것들을 분석했을 때 기존의 백신에 비해서 특별하게 크게 부작용이라든지 뭐 어떤 큰 문제가 있는 건 지금까지 보고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짧은 기간이었지만 상당한 정도로 안전성이 검증됐다 이렇게 믿고 맞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진우: 화이자 백신 오늘 국내에 들어왔는데 미국 FDA에서 그런 건가요? 초저온 냉동시설 안 해도 된다 이런 이야기도 했어요.

◆송만기: 지금 화이자 백신 경우에는 -70도 그리고 이제 모더나 같은 경우에는 같은 백신 RNA인데도 지금 -20도거든요. 그래서 화이자에서도 사실은 이 -20도씨에 대한 보관 온도를 계속 검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한 건 -20도씨도 2주 정도는 괜찮다까지는 아직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70도씨에서 일단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준비를 하고 있어요?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박사님한테 차례로 물어보겠습니다. 본인 차례가 돼서 백신을 맞습니다. 백신 맞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송만기: 일단 백신을 맞을 상태, 몸의 상태가 상당히 중요하고요. 그리고 이제 본인이 과거에 어떤 백신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민 반응이 있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주의를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뭐 건강하다면 접종을 하는 게 좋습니다.

◇주진우: 접종을 하고 15분에서 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러야 된다는데 이때 지켜봐야 되는데 어떤 점을 지켜봐야 됩니까?

◆송만기: 지금 이번에 15분에서 30분간 머무르게 하는 것은 아나필락시스라는 과민 반응 때문에 머무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반응은 이렇게 짧은 기간에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게 저희가 벌에 쏘였을 때라든지 아주 심하게 나오시는 분들처럼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전신에 두드러기라든지 호흡 곤란, 실신 그리고 잘못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제 이렇게 바로 옆에서 대기하다가 그런 증상이 오면 바로 이제 의사의 조치를 취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런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그런 약들이 다 준비가 돼 있습니다.

◇주진우: 시간이? 아, 거기서 준비하고 있으니까 그냥 잘 기다리면 되겠네요.

◆송만기: 네, 맞습니다.

◇주진우: 1차 접종을 했어요. 그러면 2차 접종까지 아까 뭐 8주가 걸린다, 12주가 걸린다 이야기하는데 그때까지 주의해야 할 점은 뭡니까?

◆송만기: 백신을 접종했다고 너무 이게 나는 방어가 됐다 이런 마음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다. 그때도 항상 마스크를 잘 쓰고 격리, 그러니까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시고 똑같이, 백신 접종하기 전과 똑같은 그런 상태를 좀 유지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주진우: 주사 맞아도 일단은 똑같이 마스크 쓰고 거리 두기 해야 되네요?

◆송만기: 네.

◇주진우: 2차 백신 접종 맞혔어요. 면역이 형성되는 시기는 어느 정도 됩니까?

◆송만기: 면역은 일단 1차 접종 후에도 형성이 되는 사람이 많을 텐데요. 2차를 통해서 면역 반응이 상당히 올라가는 것을 저희가 보통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보통 1차 접종은 2주에서 3주 정도 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서 2차 접종은 통상 일주일이면 상당히 높게 올라갑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박사님, 이제부터 어려운 질문 쏟아집니다.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게 많아서요. 2991님께서 ‘’막걸리 좋아합니다. 그런데 백신 맞고 막걸리 먹어도 괜찮나요?“ 물어봅니다.

◆송만기: 그러면 안 됩니다.

◇주진우: 안 돼요?

◆송만기: 일단은 당장 드시면 안 되고요. 그래도 최소한 하루 정도는 좀 자기 몸 상태를 지켜보면서.

◇주진우: 백신 맞고 하루 정도는 술 먹지 말아야 돼요?

◆송만기: 네, 자제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진우: 한 잔도 안 됩니까? 안 먹는 게 낫습니까?

◆송만기: 네, 안 먹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송만기: 이게 처음 맞는 백신들이고 어느 정도 부기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좀 자제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진우: 이런 분들은 백신을 맞지 않는 게 좋다, 좀 미뤄야 된다 이런 대상이 있습니까?

◆송만기: 지금 백신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아나필락시스라든지 그런 것들의 좀 이렇게 경험이 있으신 분들 그런 분들은 꼭 접종을 하지 말라기보다는 의사분과 좀 상담을 해서 이게 자기가 주의를 요하는 그게 있고 그리고 1차 접종에서 이런 반응이 과하게 나오신 분들은 2차 접종은 좀 안 하는 걸로 지금 좀 제한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정영원 님께서 “독감 백신은 달걀 알레르기 있으면 못 맞는다고 들었는데요. 코로나 백신도 그런지 궁금해요.” 이렇게 물어봅니다.

◆송만기: 코로나 백신은 지금 전 세계에서 우리가 지금 구매한 백신들은 달걀에서 생산한 백신 없습니다.

◇주진우: 그래요? 괜찮습니까?

◆송만기: 네, 괜찮습니다.

◇주진우: 달걀 알레르기 괜찮다고 합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좀 걱정이 될 것 같은데 이런 이런 기저질환 좀 문제가 있습니까?

◆송만기: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의사분과 꼭 상의를 해서 그리고 자기의 몸 상태나 이런 걸 좀 다 있는 그대로 의사분과 상의를 해서 의사분의 추천에 따라서 접종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진우: 좀 비만, 김어준은 아주 비만에다 고기만 먹습니다. 그리고 식습관도 굉장히 나쁩니다. 이런 사람들 백신 상관없습니까?

◆송만기: 네, 보통 통상적으로 효능이 약간 떨어진다는 보고도 있기는 하지만 이번 백신에 대해서는 그런 조사가 지금 구체적으로 돼 있는 건 없습니다. 일단 그런 분들은 접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진우: 일단은 괜찮다고요?

◆송만기: 네.

◇주진우: 이스라엘에서는 접종 많이 했지 않습니까? 전 세계에서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데요. 그런데 접종 2주 후에 오히려 확진자가 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러니까 백신 접종 후에도 방역 계속 방역수칙 준수해야 한다는 의미로 보면 될까요?

◆송만기: 네, 맞습니다. 2주 후에 나왔던 이야기는 백신의 효능이 없는 상황에서 더 올라갔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백신을 맞고 오히려 격리를 안 한다거나 거리 두기를 안 한다거나 이런 것 때문에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방심은 안 된다는 교훈으로 받아들이고 백신을 접종했다 하더라도 기존에 하던 생활 패턴대로 그대로 유지하는 게 아주 좋습니다.

◇주진우: 우리나라는 그러면 백신 접종 시작됐는데 11월 정도면 집단면역을 만든다고 했는데 그때쯤이면 마스크 벗을 수 있을까요?

◆송만기: 네, 지금 그렇게들 기대를 하고 있는데 꼭 좀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주진우: 그러면 지금 질병관리청에서 정부가 예상하는 대로 잘 따라주면 11월 이후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네요?

◆송만기: 네, 저는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백신 매년 맞아야 됩니까, 독감 백신처럼?

◆송만기: 지금 이게 이제 계절화 가능성도 지금 좀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요.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많은 전문가들은 계절화 되더라도 지금과 같은 정도로 생각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이미 다 많은 사람이 걸리고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에. 그래서 좀 많은 전망들이 다르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진우: 그러면 박사님은 11월 이후부터는 진짜 코로나를 벗어나는 그런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보시는 거네요?

◆송만기: 그러니까 변종의, 지금도 변종들이 조금 출현하고 있는데요. 그런 변종들의 심각성이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다면 예정대로 계획했던 대로 좀 진행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우리나라보다 먼저 접종 시작한 나라, 특별히 이스라엘이 궁금합니다. 1차 접종을 거의 마쳤고요. 2차 접종까지 끝내서 4월부터는 완전한 일상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 사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송만기: 일단 빠르게 지금 접종을 해서 지금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까지 이제 백신이 됐지만 하지만 현재도 매일 같이 한 3천 명 정도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거기도 지금 일단은 백신 접종한 사람들 위주로 해서 그린카드라는 걸 발행해서 지금 거기도 문제를 보면 접종을 안 하는 사람이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주진우: 네, 거기 종교적으로 안 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송만기: 네, 어떻게 해서든 지금 백신의 접종률을 높여서 지금 일상 복귀를 하려고 하는데 지금 그런 분들 때문에 조금 많은 방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이런 접종 계획이 원래대로 시행되고 이런 동기부여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좀 더 접종을 많이 해서 한 70~80%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상당한 일상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주진우: 3831님께서 “코로나 완치자인데요. 백신 맞아야 합니까?” 이렇게 물어봅니다.

◆송만기: 일단은 미국에서는 코로나 걸렸던 분들도 최소 한 번은 맞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에 걸렸던 분들도 항체라든지 면역반응이 생기는 정도가 정말 많이 다릅니다.

◇주진우: 다르니까.

◆송만기: 그렇기 때문에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일단 한 번은 맞아야. 우리나라는 아마 지금 현재는 두 번 다 맞는 걸로, 대상이라면 두 번 다 맞는 걸 현재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1913님은 “백신 맞아도 걸린다는 말인가요? 그러면 왜 맞나요?” 이야기합니다.

◆송만기: 이게 백신이 오히려 지금 걸렸던 사람 같은 경우에 면역 반응이 어떤 분은 상당히 높게 나오지만 어떤 사람은 거의 안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의 경우에는 상당히 균일하게 어느 정도 수준의 면역 반응을 잘 유도하기 때문에 백신이 좀 더 보편적인 면역 반응을 올리는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주진우: 전 세계적으로 2억 명이 넘는 인구가 지금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외신 찾아봐도 큰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걸 잘 찾아보지 못했는데 어떻습니까?

◆송만기: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지금 기존의 백신 같은 그런 부작용들, 뭐 통증이라든지 열이 난다거나 아프다거나 이런 부작용들은 보고가 되고 있지만 특별히 큰 문제점 있는 그런 보고들은 지금 거의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지금 짧은 기간에 정말 2억 명 이상 두 달 반 동안 됐는데 검증이 사실은 상당히 빠르게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진우: 마지막으로 국민들께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송만기: 지금 이게 두 달 반이었지만 정말 2억 명 도스 이상으로 많은 접종이 이루어졌고 정말 효능 및 안전성이 거의 다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백신은 자기 바로 옆에 있는 백신입니다, 자기가 맞을 수 있는 백신.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졌을 때 다들 좀 접종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주진우: 빨리 맞는 게 좋죠?

◆송만기: 네, 맞습니다.

◇주진우: 지금까지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박사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만기: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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