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산란계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확인
이지은 입력 2021. 2. 27. 00:01 수정 2021. 2. 2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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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경 10km 내 농장의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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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반경 10km 내 농장의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 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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