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광규, 과거 2회 출연 회상..장도연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조상은 2021. 2. 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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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광규가 과거 액자를 맞췄던 인사동 거리를 걷다가 출연 회차가 무려 2회였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인사동 필방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가게 주인은 "맞다"고 했고, 김광규는 과거 '나 혼자 산다' 2회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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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나혼산' 김광규가 과거 액자를 맞췄던 인사동 거리를 걷다가 출연 회차가 무려 2회였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인사동 필방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드라마 역할로 필방에서 붓글씨 연습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 필방이 있는 곳은 인사동 거리로 과거 김광규는 인사동과 인연이 있었던 바. 이어 액자를 맞췄던 곳을 지나치며 김광규는 "제가 여기서 맞췄었나요?"라며 물었다. 이어 가게 주인은 "맞다"고 했고, 김광규는 과거 '나 혼자 산다' 2회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8년 전이다. 어머어머 세상에. 달마도를 샀었다. 2013년도에 처음 방송했었을 것이다"라고 놀라워했고, 장도연은 "우리가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초창기 멤버 김광규임을 치켜세웠다. 달마도 구입 후 김광규는 가위에 종종 눌렸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달마도는 그런 의미가 아니랬는데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하늘 아래 2명의 달마가 있어선 안된다"라고 답해 폭소케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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