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광규, 27살 화사 나이 묻더니 "우리 다 친구하기로"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2. 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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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화사에게 친구를 제안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에는 무지개 큰 형님 배우 김광규와 막내 화사가 출연했다.

이에 화사는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그냥 '광규야!'하면 된다. 우리 다 친구하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광규는 "우리 화사 회원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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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화사에게 친구를 제안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에는 무지개 큰 형님 배우 김광규와 막내 화사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무지개 큰 형님과 막내의 만남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화사는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그냥 '광규야!'하면 된다. 우리 다 친구하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광규는 "우리 화사 회원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화사는 말을 놓다는 농담에 당황하며 "등에 땀이 싹 난다. 95년생 스물일곱살이다"라고 말했다. 김광규의 프로필상 나이는 올해 55세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 무지개 모임에서 나이는 궁금하지 않다"며 두 사람을 친구처럼 대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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