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노무현 대통령 꿈 이뤄져 간다"

경기=김동우 기자 2021. 2. 27.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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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이 문재인 정부에서 이루어져 가는 가슴 뛰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70여 년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제주에 불어온다"며 "4ㆍ3 특별법 통과로 대한민국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는 것은 물론 그동안 억울한 세월 견뎌오신 희생자 유가족, 생존자분들께 큰 위로가 되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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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이 문재인 정부에서 이루어져 가는 가슴 뛰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이 문재인 정부에서 이루어져 가는 가슴 뛰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800만 부울경의 염원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가덕도 신공항이 '세계적 물류 허브'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탄생할 그 날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해 10월 부산지역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안전성과 항공수요 측면에서 김해신공항보다 가덕신공항을 만드는 게 훨씬 낫다"며 가덕신공항 건설을 지지한 바 있다.

아울러 이 지사는 이날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법안의 본회의 통과에 "70여 년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제주에 불어온다"며 "4·3 특별법 통과로 대한민국 역사가 새롭게 쓰여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지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70여 년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제주에 불어온다"며 "4ㆍ3 특별법 통과로 대한민국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는 것은 물론 그동안 억울한 세월 견뎌오신 희생자 유가족, 생존자분들께 큰 위로가 되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이날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제주4·3사건 희생자에 대한 특별 재심 규정 신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수형인에 대한 유죄판결의 직권 재심 청구 법무부장관에 권고 ▲국가가 희생자에 대한 위자료 등 특별 지원 강구 ▲위원회가 행방불명된 희생자를 법원에 실종선고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실종선고 청구 특례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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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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