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리뷰] 김진현, 국대 GK 대결서 웃었다..김승규의 가시와에 2-0 승리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2.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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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골키퍼 출신들의 대결에서 김진현이 승리했다.

김지현이 활약하고 있는 세레소 오사카는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J리그 개막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에게 2-0 승리를 거뒀다.

가시와는 개막전부터 퇴장자가 발생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세레소가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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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골키퍼 출신들의 대결에서 김진현이 승리했다.

김지현이 활약하고 있는 세레소 오사카는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J리그 개막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에게 2-0 승리를 거뒀다. 가시와에서 뛰고 있는 김승규도 풀타임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세레소가 전반 30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세코가 넣은 득점은 VAR 판독 후 골이 취소됐다.

이번 경기의 변수는 전반 35분에 발생했다. 가시와의 타쿠미가 거친 반칙으로 인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가시와는 개막전부터 퇴장자가 발생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다.

수적 우위를 가진 세레소가 먼저 승기를 잡았다. 전반 41분 마츠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줬고, 요시토가 깔끔한 헤더로 가시와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초반 가시와가 반격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세레소도 후반전에는 수적 우위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승부의 방점은 찍은 건 세레소였다. 후반 39분 사카마토가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2번째 골을 신고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세레소가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세레소(2): 요시토(전반 41), 사카마토(후반 39)

가시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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