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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홈 개막전 필승' 수원vs'즐기겠다' 광주..有관중 빅버드 '후끈'

윤효용 기자 입력 2021. 02. 28. 07:42 수정 2021. 02. 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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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과 광주FC가 개막전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과 광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홈팀 수원은 박건하 감독 밑에서 두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수원은 남은 8경기에서 4승 2무 2패를 거두며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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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과 광주FC가 개막전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과 광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양 팀은 지난 시즌 1-0 승부를 한 번씩 주고 받으며 1승 1무로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홈팀 수원은 박건하 감독 밑에서 두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9월 팀이 강등권에 빠진 상황에서 '레전드' 박건하 감독이 복귀해 잔류에 성공했다. 수원은 남은 8경기에서 4승 2무 2패를 거두며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어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광저우 헝다, 요코하마 등을 꺾고 8강에 오르는 결과를 내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변화는 크지 않다. 박건하 감독은 전지훈련부터 "잘하는 걸 더 살리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스리백을 기본으로 하는 전체적인 포메이션 변화는 없다. 최전방에만 팀을 떠난 애덤 타가트(세레소 오사카) 대신 제리치가 투입된다. 또한 ACL에서 부상당한 양상민 대신 신입 수비수 최정원이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원정팀 광주는 사령탑부터 선수단까지 변화가 크다. 2018년부터 팀을 이끌며 승격, 상위 스플릿을 달성한 박진섭 감독이 FC서울로 떠났다. 지난 시즌 서울에서 감독 대행을 맡았던 김호영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전지훈련부터 팀을 새로 만들고 있다. 선수단에는 전 시즌 주장 여 름을 비롯해 윌리안, 아슐마토프, 홍준호 등이 팀을 떠났다. 이들의 빈자리는 김종우, 김원식, 이찬동, 이한샘, 김봉진, 박준강 등이 메운다. 팀 공격의 핵심인 펠리페와 엄원상은 이번에도 남아 공격을 이끈다.

두 팀 감독의 자존심 대결도 주목된다. 수원 박건하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김호영 감독을 상대로 복수전에 나선다. 지난 9월 13일 박건하 감독의 수원 데뷔전에서 김호영 감독이 감독대행으로 잠시 이끌었던 FC서울에 1-2로 패했다. 박건하 감독은 개막전 미디어 데이에서 "개막전 준비를 잘해서 지난 슈퍼매치 패배를 만회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김 감독을 겨냥하기도 했다.

이번 개막전은 작년과 다르게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의 10%의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한다. 수원 입장에서는 홈팬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홈 어드밴티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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