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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터뷰] 이영민 감독 "박하빈 퇴장, 더 성장하는 계기 될 것"

오종헌 기자 입력 2021. 02.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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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빈의 퇴장은) 선수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영민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대전은 강력한 압박으로 부천을 몰아붙였다.

또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한 박하빈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가장 아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 이런 일들로 인해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위로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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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부천] 오종헌 기자= "(박하빈의 퇴장은) 선수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영민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부천FC1995는 28일 오후 1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했다.

엄청난 혈투였다. 대전은 강력한 압박으로 부천을 몰아붙였다. 부천은 이에 맞서 빠른 역습으로 대전의 빈틈을 노렸다. 후반 초반 부천이 위기를 넘겨냈다. 후반 18분 박하빈이 원기종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비디오판독(VAR) 결과 박하빈이 2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에디뉴의 슈팅을 전종혁 골키퍼가 막아냈다.

결국 대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 안상민의 슈팅이 전종혁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신상은이 그대로 파고 들면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곧바로 부천의 동점골이 만들었다. 후반 38분 박창준이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가 이대로 마무리될 것 같았던 후반 43분 대전의 극적인 결승골이 나왔다. 에디뉴가 집중력을 유지하며 부천의 수비를 파고 들었고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대전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종료 후 이영민 감독은 "일단 이민성 감독의 첫 승리를 축하드린다. 그리고 홈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태도는 저에게 고무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집중력의 저하가 오늘 패배의 원인인 것 같다. 보완 해야 한다. 보이지 않은 우리 팀의 실수로 실점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 부분을 잘 보완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한 박하빈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가장 아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 이런 일들로 인해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위로를 건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선수들 구성에 대해서는 "한 명은 지금 팀에 합류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 몸상태가 온전치 못한 것 같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중에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은 국내 선수들 위주로 명단을 꾸릴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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