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기 곳곳 약한 비 시작..1일 낮부터 폭우 최대 100mm
한상희 기자 입력 2021. 02. 28. 23:37 수정 2021. 02. 28. 23:40기사 도구 모음
3·1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과 경기 남부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비는 다음날(1일) 새벽 수도권 전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새벽 사이 수도권 전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경기 북부와 경기 동부에는 저녁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경기 연천·포천·가평·양평 대설예비특보..2일까지 눈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3·1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과 경기 남부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비는 다음날(1일) 새벽 수도권 전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현재 수도권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김포공항과 경기 평택과 안성, 용인, 이천, 여주 등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새벽 사이 수도권 전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낮부터는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 발효된 건조특보는 1일 새벽 비가 내리면서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다.
1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경기 북부와 경기 동부에는 저녁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점차 비와 눈이 섞여 내리거나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다.
경기 연천과 포천, 가평, 양평에는 1일 밤을 기해 대설 예비특보도 발표됐다. 이번 눈은 모레(2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고, 눈이 무거운 특징이 있다"며 축사나 비닐하우스 붕괴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뉴스1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이하늘, 이현배 사망 애도 김창열 비난 왜? '충격 큰 상태에서…오해없길'(종합)
- 김희철 '강호동·성시경, 소주 궤짝으로 두고 마셔…맥주가 안주였다'
- 박용진 '여성도 군사훈련'…진중권 '이대남 원숭이 취급'
- '70억의 10% 안 된다는 김어준 연봉, TBS 대표 5배 수준'
- [N인터뷰]③ 고윤 '父 김무성 노룩패스 사건 후 저도 오해 많이 받아'
- [N샷] 오종혁, 결혼식 공개…미모의 신부 안고 '활짝' '예쁘게 살게요'
- 영화관서 1억2000만원 수표 발견…경찰 '유실물 등록'
- 이현주 '3년간 폭언·폭행·왕따' vs 에이프릴·DSP '왜곡된 주장일뿐'(종합)
- 죽은 새끼들 묻으려 하자 눈물 흘리며 지킨 어미개의 '슬픔'
- 악뮤 수현 '1년 전까지 '은퇴'를 입에 달고 살았다'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