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당, 3월 말 새 대표 선출.."아픈 만큼 단단해질 것"
최아영 입력 2021. 03. 01. 00:06기사 도구 모음
김종철 전 대표가 성추행 사건으로 물러난 뒤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한 정의당이 오는 23일 신임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새 당 대표 후보군으로 박원석 전 정책위의장과 여영국, 윤소하, 이정미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정의당은 아픔만큼 단단해질 것이고 진보 정치는 새롭게 고쳐 쓸 페이지만큼 넓어질 것이라며, 위기를 전환의 계기로 삼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내용으로 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김종철 전 대표가 성추행 사건으로 물러난 뒤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한 정의당이 오는 23일 신임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당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전국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오는 23일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 투표를 거쳐 29일에 당 대표를 확정하게 됩니다.
당 안팎에서는 새 당 대표 후보군으로 박원석 전 정책위의장과 여영국, 윤소하, 이정미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정의당은 아픔만큼 단단해질 것이고 진보 정치는 새롭게 고쳐 쓸 페이지만큼 넓어질 것이라며, 위기를 전환의 계기로 삼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내용으로 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전파력 낮추고 악화 막고"...백신, 주목해야 할 다른 효과
- 잇단 폐점에 희망퇴직까지...'유통 공룡' 롯데 또 구조조정
- '머리 따로 몸 따로' 전봉준 동상...친일 작가 논란에 철거
- 전 국가대표 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 [자막뉴스] "자비란 없다" 기성용 기자회견 뒤...피해자 측이 전해온 말
- 타이거 우즈 사고 당시 가방에서...뒤늦게 드러난 사실
- 택배차 출입 막은 아파트, 주차장 혼잡 민원에 '이것'까지 막았다
- 모래에 묻혀있던 3천400년전 이집트 '잃어버린 도시' 유적 공개
- "짜증 나는 아시안 두 명" 주문서에 인종차별 문구 적은 호주 식당
- 사유리 "싱글맘, 불쌍하거나 창피한 것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