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정책 공방'..이르면 6일 후보 확정

송재인 입력 2021. 3. 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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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 3차 방송토론에서 변성완, 김영춘, 박인영 예비후보가 열띤 정책 공방을 벌였습니다.

우선 세 후보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국회를 통과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을 환영하며, 경제 유발 효과와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민주당 부산시장 경선 방송토론은 오늘(1일)) 한 차례 더 열리고, 이르면 오는 6일 최종 후보가 선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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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 3차 방송토론에서 변성완, 김영춘, 박인영 예비후보가 열띤 정책 공방을 벌였습니다.

우선 세 후보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국회를 통과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을 환영하며, 경제 유발 효과와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진 주제 토론에서는 변 후보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김 후보를 겨냥해 공공성 논란에 휩싸였던 북항 재개발 사업을 언급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과거 북항 재개발 추진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장관 취임하자마자 부산시와 시민 사회가 참여하는 통합개발추진협의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김 후보는 박 후보의 '공보육 이용률 40% 달성'을 두고 이미 지난해 이용률이 37%라고 지적했지만, 박 후보는 보선 시장 임기 1년 3개월 동안 달성 가능한 목표를 제시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부산시장 경선 방송토론은 오늘(1일)) 한 차례 더 열리고, 이르면 오는 6일 최종 후보가 선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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