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포지역 배달특급 청신호..커뮤니티 도우미 등판
강근주 입력 2021. 03. 01. 00:28기사 도구 모음
'배달특급'이 수원에 이어 김포지역 커뮤니티와 손잡고 올해 2차 서비스 지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김포시 맘카페 '한아름'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맘카페 '한아름'은 곧 서비스를 시작할 배달특급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배달특급’이 수원에 이어 김포지역 커뮤니티와 손잡고 올해 2차 서비스 지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김포시 맘카페 ‘한아름’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역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심민자 경기도의원과 박우식-오강현 김포시의원도 함께 참석해 배달특급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맘카페 ‘한아름’은 곧 서비스를 시작할 배달특급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외식업중앙회 김포시지부와 소상공인연합회는 각 회원사에 배달특급 가맹 등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맘카페 ‘한아름’은 공정하고 착한 배달에 대한 적극 홍보에 동참한다.
이날 협약은 23일 수원지역 커뮤니티와 MOU를 체결한 이후 올해 두 번째 맺은 업무협약으로 지역과 밀착한 커뮤니티 도움으로 배달특급의 초기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관측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처음 시작하면서 지역 커뮤니티의 노력에 초기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김포지역도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심민자 경기도의원은 “출발은 어려웠지만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해왔다”며 “잘 만들고 잘 키워나가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식 김포시의원은 “너무 좋은 사업이라 열심히 공부해 돕고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오강현 김포시의원은 “소상공인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사업이니 지역에 잘 뿌리내리도록 집행부와 함께 실질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경숙 회장도 “그간 민간배달앱으로 소상공인이 고생을 많이 했다”며 “배달특급이란 단어처럼 우리도 특급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아 ‘한아름’ 맘카페 대표는 “김포페이와 마찬가지로 배달특급도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김포시에선 약 1100개의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신청해 서비스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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