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채널A

손흥민, 환상 멀티 도움..3·1절 세리머니 눈길

사공성근 입력 2021. 03. 01. 20:04

기사 도구 모음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도움 2개를 기록했는데요,

얼마나 멋있었던지 2골을 넣은 선수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의 오른발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번쩍였습니다.

수비 뒷공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베일이 감각적으로 방향만 바꿔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베일과 함께 세리머니에 나섰는데, 손가락으로 알파벳 K를 그렸습니다.

웨일스 국가대표인 베일은 W를, 3·1절을 맞은 손흥민은 한국을 뜻하는 K를 그린 겁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선 순간에도 욕심부리지 않고 동료를 먼저 찾았습니다.

20m 돌파 후에 비어 있는 베일에게 패스를 건냈고, 팀의 4번째 골로 이어졌습니다.

손흥민은 베일에게만 2개의 도움을 전달하며 베일의 부활을 도왔습니다.

베일은 올시즌 친정팀 토트넘에 돌아왔지만, 부상과 기량저하로 이름값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 4골 3도움으로 전성기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가레스 베일 / 토트넘]
"많은 비판을 받아왔지만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손흥민, 케인과 함께 뛰는 건 토트넘에 온 이유이자 늘 원했던 겁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득점을 없었지만 다른 선수들을 살려주는 결정적 패스를 7차례나 기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사공성근입니다.

402@donga.com
영상편집 : 이능희

ⓒCHANNEL A(www.ichanne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