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수로, 선배 신현준에게 분노 "칡 뿌리를 치면 어떻게 해!" [종합]

최정은 2021. 3. 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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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신현준에게 호통을 치 며 '칡 캐는 방법을'을 전수했다.

오늘 1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수로가 신현준의 곡괭이질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반대로 신현준은 서울 출신으로 칡뿌리를 실제로 캔 적은 없다.

칡뿌리를 곡괭이로 가격한 신현준에게 김수로는 "안돼! 지금 뭐하는거야"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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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배우 김수로가 신현준에게 호통을 치 며 '칡 캐는 방법을'을 전수했다.

오늘 1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수로가 신현준의 곡괭이질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이날 22년차 선후배 지간인 김수로와 신현준이 자연인을 체험에 나섰다. 자연인을 만난 김수로는 "내가 자리를 잘 본다"며 "여기가 배산임수. 산이 따뜻하게 품어주는 산이다"라고 말했다. 화면을 보던 친구 강성진은 "풍수지리에 대해 그렇게 아는 척 한다"며 "기독교 집안인데 그렇게 풍수지리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김수로는 "형님 저는 초등학교 때 주식이 칡이였다"며 자신이 시골 출신임을 밝혔다. 이에 강성진은 "안성의 부농이죠. 안성에서 소도 많이 키우고, 닭도 많이 키우고, 과수원 까지 했었다고 한다"며 과거를 공개했다. 이에 붐은 "안성의 구준표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 김수로의 '칡사랑'은 계속 됐다. "어렸을 때 산에가면 칡이 정말 많았다. 칡뿌리를 먹으며 자랐다"고 이야기했다. 반대로 신현준은 서울 출신으로 칡뿌리를 실제로 캔 적은 없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얼핏 보면 서울쥐랑 쉬골쥐 같다"며 웃었다. 

칡뿌리를 곡괭이로 가격한 신현준에게 김수로는 "안돼! 지금 뭐하는거야"라며 화를 냈다. 또 "형은 진짜 곡괭이 한 번도 안쥐어 봤구나"며 한탄했다. 

/cje@osen.co.kr

[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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