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원더걸스 혜림 "♥신민철 허벅지, 7년 만나도 놀라워..헐크 같다"

하수정 2021. 3. 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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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혜림이 남편 신민철의 허벅지를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원더걸스 혜림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최화정은 "남편 자랑을 해달라"고 했고, 혜림은 "신랑의 한쪽 허벅지 사이즈랑 내 허리 사이즈가 똑같다"며 "7년을 만났지만 볼 때마다 놀랍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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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애로부부' 혜림이 남편 신민철의 허벅지를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원더걸스 혜림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지난해 7월 결혼한 혜림은 신혼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이 곳에 어떻게 왔냐? 뭐 문제 있는 건 아니죠?"라는 질문에 혜림은 "신랑과 이 방송을 같이 보고 있다. 방송을 보면 도움이 되더라. 여기에 나온 주제를 가지고 오빠와 토론을 하는데, 신랑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남편 자랑을 해달라"고 했고, 혜림은 "신랑의 한쪽 허벅지 사이즈랑 내 허리 사이즈가 똑같다"며 "7년을 만났지만 볼 때마다 놀랍다"고 답했다.

"침대로 갈 때도 안고 가지 않느냐?"는 질문에 혜림은 "안고 가진 않는데 힘이 확실히 세서 벽을 부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헐크 같다. 잠옷도 헐크를 입는데, 힘이 주체가 안 된다"며 웃었다.

/ hsjssu@osen.co.kr

[사진]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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