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신동, 물욕 심한 이유 "어린시절 가난했다. 남한테 자랑하고 싶어"

최정은 2021. 3. 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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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이 어린시절을 공개하며 숨겨왔던 물욕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신동이 어린시절 경제적 이유로 물욕이 심해진 이유를 공개했다.

신박한정리단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동은 리클라이너 쇼파를 경험하게 했다.

신동은 "요즘 정리에 관심이 많다"며 장비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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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방송인 신동이 어린시절을 공개하며 숨겨왔던 물욕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신동이 어린시절 경제적 이유로 물욕이 심해진 이유를 공개했다. 

신박한정리단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동은 리클라이너 쇼파를 경험하게 했다. 쇼파를 경험한 박나래는 "이 집 홈쇼핑 구경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은혁은 "이 집에 절대 현혹되면 안돼요"라고 타일렀다.

신동은 "요즘 정리에 관심이 많다"며 장비발을 공개했다. 물욕이 강해진 이유에 대해 신동은 "어렸을 때 좀 못살았다. 그게 물욕이 심해진 이유 같다"며 "좋은 물건을 사서 남한테 자랑하는 게 '잘살고 있다고' 표현하는 걸로 잘못 알고 있었다"며 후회했다.

이어 신동은 "정리를 글로 배워서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이번 기회에 정리를 직접 배우고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정리를 하기 위해 정리함을 대량 사게 구매 하는 등 신박한 정리단을 놀라게 했다.

/cje@osen.co.kr

[사진]  tvN '신박한정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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