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물욕+장비병 끝판왕 '신동'하우스→ 확 달라진 집에 말.잇.못(ft.은혁) [종합]

최정은 2021. 3. 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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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이 확 달라진 집에말을 잇지 못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신동이 역대급 물욕과 장비병 자랑한 가운데, 바뀐 집을 보고 '찐리액션'이 나왔다.

신박한정리단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동은 리클라이너 쇼파를 경험하게 했다.

신동은 "신박한 정리에서 사람들이 '이사올 때랑 똑같아요'라고 말하는걸 믿지 못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다"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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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확 달라진 집에말을 잇지 못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신동이 역대급 물욕과 장비병 자랑한 가운데, 바뀐 집을 보고 '찐리액션'이 나왔다.

이날 신동은 물욕이 강해진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좀 못살았다. 그게 물욕이 심해진 이유 같다"며 "좋은 물건을 사서 남한테 자랑하는 게 '잘살고 있다고' 표현하는 걸로 잘못 알고 있었다"며 후회했다.

신동은 홈쇼핑을 능가하는 신제품들을 신박한정리단에게 선보였다. 신박한정리단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동은 리클라이너 쇼파를 경험하게 했다. 쇼파를 경험한 박나래는 "이 집 홈쇼핑 구경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은혁은 "이 집에 절대 현혹되면 안돼요"라고 타일렀다. 

또 부엌에서는 냉장고 두 대, 에어프라이기 세 대, 제빙기 까지 갖춘 모습을 보였다. 신동은 "신제품을 좋아한다. 전자기기를 써봐야지 직성이 풀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신동은 "시작은 운동방이었지만, 점점 발전해서 창고방이 됐다"며 "지금까지 나왔던 집들 중에서 최악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최악의 방"이라며 한 숨 쉬었다.

이 '최악의 방'에는 다이어트 보조기계, 촬영 기계 등 일반 가정집에서 볼 수 없는 물건들이 등장해 신박한정리단을 진땀 나게 했다. 이에 신동은 "저는 언제든지 다 비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지만, 박나래가 "다 비우자"고 이야기하자 "다 쓰는거다"라고 답변해 신박한 정리단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은혁은 "비우긴 뭘 비워 형 최악이다 정말"이라고 말해 신박한 정리단을 폭소하게 했다.  

신동은 "정리를 위해 박스와 정리함을 많이 샀다"며 장비발을 내세웠다. 이에 신애라는 놀라며 "비우고 또 살 것 같으면 비우지 마라"며 단호하게 이야기했고, 신동은 모두 내려놓은 마음으로 많은 걸 비우기 시작했다. 신동은 "비우기 의지가 풀충전 됐다. 정리 하기 전까지 많이 비우겠다"고 다짐했다.

정리가 끝난 뒤, 거실을 확인 한 신동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거실을 가득 채우고 있던 물건들이 싹 사라지면서 이동이 가능할정도의 공간이 나왔다. 신동은 "신박한 정리에서 사람들이 '이사올 때랑 똑같아요'라고 말하는걸 믿지 못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다"며 놀라워 했다.

또 냉장고 두대와 물건들로 가득 차있던 부엌은 식탁 위치를 바꿔 180도 변신했다. 부엌과 새로생긴 신동 BAR를 본 은혁은 "형 나 이집에 와서 살고 싶어"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신동은 "어딜 여기와서 살아. 꺼져"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신박한 정리단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뭐든지 특대형으로 가득했던 안방은, 잠만 잘 수 있는 심플한 침실로 바뀌었다. 또 옷과 가방으로 가득했던 옷방은 편집샵 처럼 바뀌어있었다. 은혁은 "정말 내가 원했던 집이다"라며 또 살고 싶은 욕구를 드러냈다. 

/cje@osen.co.kr

[사진]  tvN '신박한정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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