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전자랜드 84-77 제압.. 공동 3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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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GC가 전자랜드를 꺾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KGC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안방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4-77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KGC는 23승 18패로 오리온과 공동 3위가 됐다.
팀 가로채기 1위(경기당 9.2개)인 KGC는 이날도 11개의 가로채기로 전자랜드의 공격을 사전에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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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안방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4-77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KGC는 23승 18패로 오리온과 공동 3위가 됐다. 2위 현대모비스(26승 15패)도 3경기 차로 추격했다. 3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21승 21패로 공동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7위 삼성과는 1.5경기 차로 좁혀졌다.
전반을 47-44로 앞선 KGC는 3쿼터 이재도와 문성곤의 3점포로 앞서 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 전자랜드가 정효근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이재도가 다시 3점슛 2방을 터뜨리며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이재도는 18득점에 도움 4개를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윌리엄스는 15득점, 변준형과 문성곤도 각각 11득점씩 올렸다. 팀 가로채기 1위(경기당 9.2개)인 KGC는 이날도 11개의 가로채기로 전자랜드의 공격을 사전에 봉쇄했다.
8위 SK(17승 24패)는 최하위 LG(13승 29패)를 84-69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SK 닉 미레라스가 30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안영준도 올 시즌 자신의 최다인 2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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